📜 Daily &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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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 대학 생활을 마치며

그래도 꽤 열심히 살았을지도? * 이번 글은 일기처럼 주저리 주저리 작성했습니다. * 2018, 2019 졸업 학점을 다 채우고 학교를 떠난지 벌써 세 달이 다 되어간다. 블로그도 굉장히 오랜만에 작성한다. 지난 4년간의 대학생활을 돌아보며 느낀 점을 공유해보려 한다. 막상 학교 생활이 끝나니 1학년 때부터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더라. 아무것도 모르고 입학했던 2018년, 그저 대학 생활이 즐거웠고 정말 열심히 놀았다. 학창시절부터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던 프로그래밍을 배우니 재미있었다. 그러나 학교 수업만으로는 스스로 발전한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 2학년 1학기에 학과 알고리즘 멘토링에 들어갔다. 그땐 C언어와 C++ 수업을 들어서 문법만 조금 아는 수준이었는데, 혼자 공부하는 것이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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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백준 골드 II 달성했다 후후

사실 골드2 달성한지는 좀 됐다. 그냥 시험 공부하다가 머리 식힐 겸 올려본다. 요즘 알고리즘 문제 푸는게 너무 재밌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겠음 진짜로. 특히 그래프 알고리즘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DP나 수학쪽보다는 훨씬 재미있다. 물론 알고리즘 괴물들이 보기엔 귀엽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1, 2학년때와 비교하면 스스로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얼마 전 우테캠 코테도 경험삼아 쳐보면서 내 실력을 확인하고 싶었다. (물론 광탈했음) 예전이었으면 손도 못댈 문제도 어느정도 구현하고 테스트케이스까지 통과해보니 자신감도 생겼다. 좀 아쉬운 것은 요즘 공부하는 부분이 문제로 나왔어서 공부 좀 더 할 걸하고 생각했다. 뭔가 그래프를 보면 알겠지만, 한 번에 확 오른 것이 아니라 계단식으로 올라갔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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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앞으로의 공부 계획

컴백이요 중간 고사 기간도 겹치고 과제도 많아지면서 블로그 관리가 소홀했다. 그동안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생각도 해보고 아무튼 꽤 고민을 많이 했다. 우선 나는 현재 3학년 2학기에 재학중이며, 내년 4학년 1학기에 모든 학점을 들을 계획이다. 이후 2학기엔 독학을 하든 학원을 다니든, 온전히 코딩에 힘써보려고 한다. 벌써 취업 준비를 해야한다니 시간이 꽤 빠르게 지난 것 같다. 뭐 해놓은게 없는데 벌써 4학년이라니 억장이 와르르 무너진다. 공부 계획 1) Java 우선 주력 언어로 자바를 파볼 생각이다. 물론 처음부터, 기초부터 다시 차근 차근 깊이 있는 공부를 할 것이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차후 블로그에 기술할 것이며, 이전과는 약간 다른 방식이 될 것이다. 블로그에 글 쓰는 것에 너무 집중하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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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Macbook Air - Review

질러버렸다. 맥북 녀석. 제목 그대로이다. 맥북 시원하게 질렀다. 오랜만에 글 쓰는데 그동안 이것저것 하느라 블로그 할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오늘은 늦은 맥북 리뷰할 겸 요즘 근황도 같이 끄적끄적 해보려고 한다. 참고로 두서 없이 쓰고싶은 대로 쓸 예정이다. 사실 저번에 맥북 사고싶다고 글 쓰고 이틀 뒤? 였나 바로 사버렸다. 원래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교육할인 받아서 사려고 했다. 그런데 이게 뭐람 배송 기간이 최소 2주 넘게 걸린다는 것이었다. 난 못참아. 그래서 바로 쿠팡에서 찾아봤다. 쿠팡 로켓 배송 적용하면 다음 날 바로 온다길래 정신 못차렸다 진짜 가격을 한 20% 할인해서 140만원대..? 아 물론 깡통은 아니다. 어라라 분명 나 살 땐 144만원이었는데 그 사이에 10만원이나 올라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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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아진짜고민된다어떡하지맥북너란녀석

제목 그대로이다. 맥북 너무 사고싶은데 어떡하지? * 맥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글이 아닙니다 * 2020년 12월 3일, Apple M1 Macbook Air 가 출시됐다. 벌써 거의 2년이나 돼버렸다니 시간 훌쩍 훌쩍 간다. (사실 저 때 군대에 있어서 시간 안갔음)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그냥 맥북 사고 싶어서 쓰는거다. 별 의미 없음. 아니 솔직히 나도 스타벅스에서 자리 잡고 커피 마시고 싶다. 아니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요즘 맥북에 너무 꽂혀버렸다. 때는 바야흐로 4년 전, 아이폰 6로 애플을 처음 접한 후 에어팟 등 허우적대며 애플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근데 때마침 개발 공부를 아주 열심히, 열정적으로 시작하려는 마당에 갑자기? 는 아니고 아무튼 원래부터 사고 싶긴 했는데 맥북에 꽂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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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 웹 개발 공부를 시작하면서

Purpose 잠깐 놓았던 블로그와 깃허브를 활용하여 웹개발 공부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공부일지처럼 앞으로의 공부 계획, 과정, 결과, 느낀 점 등을 모두 적을 예정이다. 오늘은 시작하기 전 웹개발에 대한 내가 했던 생각과 고민, 앞으로의 방향성을 포스트하겠다. Front - End VS Back - End 내가 개발 공부를 시작하기 앞서 수도 없이 많이 본 단어이다. 웹 개발은 크게 프론트엔드, 백엔드 두 분야로 나눌 수 있다. 단순하게 프론트엔드는 웹 서비스에서 사용자가 볼 수 있는 부분, 클라이언트를 의미하고 백엔드는 사용자가 볼 수 없는 서버와 같은 서비스의 뒷부분을 의미한다. 어디선가 이런 얘기를 들었다. 공부를 하기 전에 프론트엔드를 할 것인지, 백엔드를 할 것인지 선택하고 공부를 하면 좀 더..

박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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